그네: 나는 나가면 뭘 해야될지 생각중이에요.
엠비: 나가게?
그네: 예
엠비: 언제쯤?
그네: 뭐 생각이 정리가 좀 되면..
엠비: 아..아직 생각이 정리가 안되서 여기 있는거구나? 정리 언제 돼?
그네: 당장은 제가 좀 바빠요 스케줄을 좀 봐야지 지금은 꽉 차있어서..
엠비: 아..스케줄 한 25년치? 더 늘어날거 같은데?
그네: 에구.. 아시면서 그러신다..내가 뭐 죄가 있어가지고 여기 있나? 다 나를 음해하는거지.
엠비: 음해?... 으메매!!!
그네: 음해세력들이 있어요!
엠비: 어디 있으까?
그네: 있어요. 보면 알지.
엠비: 어떻게 보면 아는데?
그네: 딱! 보면
엠비: 아.. 딱 보면 아는구나?
그네: 확!
엠비: 아.. 확.. 봐도 알고?
그네: 쭉!
엠비: 아..쭉 보니까 보여?
그네: 예! 난 보여요!!!
엠비: 딱! 확! 쭉! 그리고?
그네: 그리고는 무슨 뭐.. 이것만큼 논리적인 접근이 또 어딨다고 뭐
엠비: 논..리? ㅋㅋ 놀리는거 같은데? 그냥 놀리는거 같애ㅋㅋ 뭔가 좀 부족하지 않습니까? 딱,확,쭉,,,홱? 아니면 쓩? 뭐 이런거 좀 더
집어넣어봐. 약해 이거가지고는 약해!
그네: 정 그러시며는 제가 더 친절하게 음해세력이 있다는거를 증명시켜 드릴께요. 이분 설명 들으며는 바로 이해되실겁니다.
엠비: 왜 누구누구 불러? 뭐?
그네: 어려운 걸음해주셨습니다. 이명박 가카님이십니다.
이명박가카: 안녕하십니까
그네: 본인은 죄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명박가카: 아니오(단호)
그네: 그러면 왜 이러고 계십니까?
이명박: 마..거대한 음해세력이 저를 모함하고 있어서...
그네: 거봐! 내말이 맞잖아요!!
엠비: 헉 그러네?
그네: 이제 이해 되쥬?
엠비: 됩니다!! 확 옵니다. 확옵니다!!
그네: 믿슘미까?
엠비: 믿슘미다!!
그네: 자.. 이제 그러며는 아직도 우리를 믿지 못하고 음해세력의 꼬임에 넘어간 미천한 중생들에게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제대로 알려드립시다!
엠비: 어..다들 들었지? 우리 죄없는거 어? 이게 다 음해세력때문인거야! 빨리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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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는 음해세력때문에 억울한 감방살이 하시고
털보는 작전세력때문에 억울하게 욕먹고 계시고
김어준의 논리가 이제는 사기전과 14법 이명박급으로 추락하고 있네요.
스스로 자초한 것이고, 백반토론에 나온 말마따나 '스스로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 털보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