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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털 찬 사람들은 모르는 빈대질 외통수(1)
게시물ID : sisa_1102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c
추천 : 6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8/08/30 12:10:34


털레기 추종하는 빈대들은 자기들 외통수 걸린 거 잘 모름. 
뭐, 눈치 있는 사람들은 슬슬 손절하려고 군불 떼는 모양인데. 


빈대들은 확실히 외통수에 걸려 있음. 
그것도 여러가지로. 
시간이 나는 대로 외통수 시리즈를 써볼까 함  

외통수 1. 묵언 수행

빈대질은 묵언수행이 아니에요! 라고 개소리 하는 빈대도 있는가본데 
선택적 빈대질이란 무의미함. 

바이럴 마케팅에서는 상품의 홍보가 얼마나 되었는가
이것이 성과로 인정이 됨. 
즉, 상품 노출이 목표고 상품 노출 정도를 성과로 인정해줌. 

그러나 정치 쪽은 다름. 
털레기 말대로 디바인드 앤 룰 쉽게 말해 갈라치기를 하려면 
꼭 비난이나 욕설만 성과가 될 필요는 없음. 
애초에 갈라치기의 목표는 분열이지 비난이 아님.
비난은 그저 수단이지. 

일을 해본 사람이라면 다 알겠지만 
성과는 수단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얼마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했는지에 따라 주어짐. 
수단이 어떻든 목표가 달성이 되면 성과를 인정 받는 거임. 

그렇다면 빈대들 말다로 정치계 알바가 판을 치고있다 가정하고. 
이들은 뭘로 성과를 인정받을까? 
쉽지 않음. 정량적 계산이 어려움.
문프 지지율이나 민주당 지지율 하락이 성과가 됨? 
그건 알바 활동과의 상관관계가 불분명함. 

그럼 뭐가 성과가 될까? 
빈대들 말대로 댓글과 게시글? 

앞서 말한 것처럼 정치계 알바의 목표는 분열이 목표임. 
분열을 잘 시키려면 방문수 5짜리 뉴비로는 안 됨. 
어느 정도 문파다운 행동을 하고 
적당히 문프를 지지한 흔적들도 있어야 함. 

함번 반짝 상품 노출을 하면 되는 바이럴 마케팅과는 달리 
오랜 준비시간과 꾸준한 활동 이력 등, 밑작업이 있어야 함. 
애초에 이것을 운영하고 있는 것 자체가 많은 비용이 듦. 

작전세력이라 함은 일종의 스파이 같은 건데 
세상 그 어느 조직도 스파이에게 활동비를 주지 않는 경우는 없음. 
가시적인 성과(분탕질의 흔적, 비난 게시글, 욕설이나 모욕)가 없어도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활동비를 주면서 
자연스레 타겟에 녹아들도록 내버려둠.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정치계 알바들이 있다면 
이것들은 상시조직이고, 꾸준한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는 것임. 

상시조직은 자신의 활동을 근거로 성과를 인정 받을 수 있음. 
말인즉 친정부적인 글들도 성과가 된다는 것임. 
그럼 얘네를 굶기려면, 
물론 고작 빈대질로 대규모 자금을 가진 상시조직을 
굶길 수 있다는 게 우습지만, 
어쨌든 굶긴다 치면 어떡해야 할까? 

알바 계정으로 생각되는 계정의 모든 글에는 반응하면 안됨. 
왜냐하면 친정부적이고 문프에게 유리한 글이더라도 
알바에게는 성과가 될 수 있기 때문임. 

즉, 게시글의 성격과 상관 없이 계속해서 빈대질 묵언수행을 하지 않으면
알바들은 여전히 돈 잘 받아가고 잘먹고 잘살 거임. 
이게 첫째 외통수의 정체임. 

빈대질로 알바를 쫓아내려고 한다면 빈대질을 멈춰선 안됨. 
빈대질 멈추고 추천하고 댓글 쓰는 순간 성과가 띵 하고 올라가기 때문. 

빈대들은 묵언수행 밖에 하지 못하는 등신들이 되는 거임. 
억울하고 화나도 댓글 달면 안됨. 
왜냐하면 내 댓글로 알바들이 밥을 먹기 때문임. 

스피커로서의 역할은 0이 되어버리고 
자신의 논지를 주장할 수도 없고 
다른사람도 설득할 수 없음. 
그저 빈대질 밖에 못하는, 훌륭한 기생충이 되어버림. 

털빠들과 오렌찢베가 빈대들이 되겠다면 
나는 대찬성임. 적극 지지함. 
대신 니들은 한 마디도 하면 안 됨. 

왜냐하면 니들이 댓글을 쓰면 알바들이 밥을 먹기 때문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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