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록이라는게 보통 4년마다 한번씩 많이들 깨지지만, 지난 2000여년동안 한번도 안 깨진 기록이 있었으니 -
개인전에서 딴 금메달 갯수입니다.
펠프스가 어제 개인전 통산 13번째 금메달을 딸 때까지 -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은 금메달 12개를 땄 던 레오니다스.
아뇨 이 스빠르따 하는 레오니다스 아저씨는 아니고 이 아저씨보다는 한 300년 더 뒤에 나오는 레오니다스입니다.
기원전 160년 올림픽, 기원전 156년 올림픽, 기원전 152년 올림픽동안 개인전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따면서 올림픽의 전설이 된 레오니다스 입니다.
특히 200미터 달리기, 400미터 달리기, 무장하고 달리기등 펠프스가 수영에서 날 듯이 - 이 아저씨도 육상에서 날면서 전설이 되었지요.
기원전 160년이라면, 우리나라로 치면 고구려, 백제, 신라도 생기기 이전 부여 시절이고, 중국으로 치면 전한 시절.
펠프스의 기록을 깰 사람은 몇년 뒤에나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