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웨스트 윙이 생각나네요.
진짜 말발과 스토리 캐릭터가 살아 있는 웰메이드 미드 한 편을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머지 않아 웨스트 윙과 뉴스룸을 썼던 아론 소킨이 버니 샌더스를 소재로 미드 한 편 써내릴 것 같기도 하구요.
버니 샌더스가 경선에서 이기고 대통령이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요즘입니다.
그 승리가 가지는 의미 이전에 그 과정이 정말 드라마틱할 것 같아요.
외드게냐 시사게냐 고민하다 최근 상주하고 있는 시사게에 올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