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여친도 없음으로 음슴체로 쓰겠음..
집앞 동네에 하루한번씩은 꼭 가는 편의점이 있음..
동네에 편의점이 많기는 한데 내가 좋아하는 맥주(카스레드)는 거기서만 팔아서 퇴근길에 꼭 그 편의점을 들름..
항상 주간에 알바하시는 훈훈한 청년이 있음..
거의 매일 보는 얼굴이라 인사는 꼭함..
어제도 퇴근길에 편의점에들러 맥주하나 사고 계산을 하려는데 계산대에 놓여있는 핸드폰에 오유가!뙁!
속으로 피식 웃고...
오유인 만나면 안생겨요 해준다는걸 해보고 싶어짐 맨날 눈팅만 하는 오유인데..안생겨요 해보고싶다..해보고싶다...라는 충동을 느낌..
계산을 하고 봉투를 건네 받으면서 씨~익 웃으면 "안생겨요"해줌..
벙찐 알바분 1초정도 "예?"하더니 알아듣고는 "푸학학"하고 웃음 ㅋㅋㅋㅋ
실제 주변에 오유하는 사람을 처음봄 ㅋㅋ
안생겨요 시전하고 괜히 뿌듯해짐..
근데 나도 안생겨서 짜증남....
오유눈팅만하다가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쓴건데...편의점 알바님이 볼수있게 베오베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쓰고나니까..존나 재미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