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게에 쓸까 하다가 요리에 대한것은 아닌것 같아서요...
게시판 구분 때문에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ㅠ

여자친구랑 홍대 준호키친을 갔어요 페북이나 블로그에도 후기가 많고 생생정보통 에도 나왔다고 해서 모처럼만에 갔는데.. 진짜 실망했습니다..  

우선 들어갔는데 아무도 보질 않아요;;; 왕 대접 받겠다는게 아니고.. 대부분 "어서오세요" 정도는 하자나요..?? 인사조차 없다가 제가 "어디 앉아요?"라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이름 적으셨냐고 묻더라구요... 처음이니까.. 몰랐으니까 이름 적고 나가서 대기 했어요.. 

대기하다가 들어가서 로제 돈까스?가 맛있다길래 시켰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데요... 그럼 밖에 내용이라도 좀 붙여놓으시지.. 그거 먹으러 간건데... 
제가 그거 먹으러 간지 식당에서는 모를테니 다른메뉴 시켰어요.. 

근데 주문하고 기다려도.. 기다려도.. 메뉴가 안나와요... 
1인 1메뉴 주문하면 화덕 피자 준다는데.. 다른 테이블 보니 에피타이저 식으로 메뉴 나오기 전에 아니면 매뉴랑 같이들 드시더라구요.. 

30년 살면서 화덕피자는 처음 먹어보기에.. 원래 오래걸리는구나.. 인줄 알았는데 나갈때 보니 제 뒤에 있던 다른 테이블은 주문한지 10분정고 만에 나오더군요.... 

어쨌던 피자 다 먹었는데.. 메뉴가 안나와요... 5분 정도 또 기다리다가 알바분께 물어보니 이제 다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약 3분뒤에 메뉴 나왔어요... 


맛은 개인차가 있으니 맛이 어떻다 라고 단정지을순 없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미 짜증이 날만큼 낙서 그런건지 몰라도.. 쫌..많이... 별로였어요...

 네x버에 평점들도 보니 두번 가시는 분들은 별로 없으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