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녕 갱년기란 말인가요? ㅋㅋ
뭐 불면과 우울증은 오랫동안 끌어안고 있던 거라 이게 갱년기 증상으로 체크해야 할 것인지는 판단 안서는데,
식욕저하. 그렇다고 배 안 고픈 건 아닙니다. 그냥 다 귀찮아서 먹는 것도 귀찮고 짜증나요 ㅋㅋㅋ 막 대충 먹고 때우고 싶어요 -_-;;;
식욕 뿐만 아니라 모든 의욕이 없다. 지친다... 뭐 이런 걸 보면 갱년기 증상이 맞나 싶은데
안면홍조는 없고... 있나? ㅋㅋㅋ
그제는 운동 했습니다.
턱걸이와 데드리프트와 바벨로우로 몸 푸고, 케이블 시티드 로우 - 원암덤벨로우. 이렇게 등운동 했어요.
어제는 주말이라 9시에 센터 여는데, 별이가 8시에 일어나서 운동 포기하고 별이랑 하루종일 뗘다녔죠 ㅋ
방방에서 90분을 뛰고 할머니 만나서 점심 사먹었습니다.
몰라.. 셋이서 이런거 시켜서 나눠 먹음 ㅋㅋㅋ
좀 독특한 중화요리였습니다. 괜찮더라구요. 돈우리는 면 소스가 달어서 별로;;
오늘은 또 새벽 3시에 깨서.. ㅜㅜ 하루가 길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