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기다려 나온 혈계전선 마지막화...우와 진짜 오래 기다렸네. 4월에 방영했으니..우와...심하구먼.
나온지는 2~3일 정도 지났지만 본것은 오늘이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었는데 마지막도 제 취향...으헤..
특히 이 부분이 완전 마음에 들었네요. 레오가 화이트를 외치며 말하는 이 대사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외치는 레오.
화이트~~~!
네가 빛을 향해 한 걸음이라도
내딛으려고 하는 한
네 영혼이
진정으로 패배할 일은 결코 없어.
클라우스가 듣고 깝놀.
처음에는 그냥 레오의 외침에 놀라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 대사는 인용. 누구의 말을 인용했냐면 다름아닌 클라우스.
1화 끝부분에 클라우스가 레오에게 했던 대사...오오..!! 근데 요번화 클라우스 왠지 보는 내내 고릴...같...너무하네..
그리고 또다시 외침타임.
또 다른 너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어
그런데 네가 포기해도 되는거야!?
너무 좋아하는 op과 함께 극적인 느낌의 대사가 정말 마음에 들었네요. 작화도 좋았고. 마무리도 아주 훌륭했다고 생각됩니다. 아니 훌륭했다기보단
무난한 결말이었지만 그게 또 보기 기분 좋아서..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