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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득 우울한 기분이 들었었거든요
게시물ID :
freeboard_109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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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사미이
추천 :
2
조회수 :
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09 21:59:21
제가 수술을 해서
몸에 쇳조각을 좀 끼워놨는데
오늘따라 만져지는거같고
혐오스럽고
나중에 애인이 알아채면 어쩌지 싶기도 하고
웃기지만 피부가 하도 얇고 하얬어서
비쳐보일까봐 태닝도 했었어욬ㅋㅋㅋㅋ
지금은 다시 돌아와버렸지만
여튼
자게에서 놀다보니 좋네여
역시 외로움이 사람을 갉아먹는듯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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