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외로워서 그런지 몰라도 자괴감이 너무 드네요
저는 잘난게 하나도 없어요
우선 남자구요
키도 작습니다 170이구요 얼굴도 잘생기지도 못생기지도 않고 애매하게 생겼어요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구요 지금 그냥 지방에 있는 국립대 다니구요
운동도 못해요 혹여나 친구들이 축구하자고 하면 욕먹을까봐 못하겠어요
집도 잘사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찾을려고 해도 잘난게 하나도 없어요
저도 하나쯤은 잘난게 있지않을까요ㅜㅜ 에휴
그냥 제가 자주하는 오유에 넋두리 해봤습니다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