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0830162416984?d=y
30일 이석수 변호사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지명됐다는 인사가 발표되자 청와대 춘추관 분위기가 술렁였다. 이 변호사는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관으로 역할하면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건을 조사하다 결국 직무상 기밀누설 의혹에 휩싸이며 불명예 퇴진했던 인사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불명예 퇴진했던 인사들 가운데 문재인 정부 들어 화려하게 복귀한 인사는 적지 않다. 윤석열, 조명균, 노태강 등 전 정부에서 ‘좌천’ 됐던 인사들이 문재인 정부 들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그야말로 정의구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