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흔히들 똑똑하다 지적이다 지식이 많다등의
일종의 intelligent한 사람들을 이상형 혹은 이상향으로 삼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건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거죠?
표면적인것은 압니다만..
전 공대생인데 역학들이나 온갖 수치적 학문들을 열심히 공부한다고해도
저 위에 말한 일반적인 지적인것과는 좀 다른 부분인것 같아서요

그렇게 될려면 책을 많이 읽는것이 최선인가요? 어떤 분야??
흔히들 말하는 신문을 정독하며 사회 근황이나 경제흐름을 국제 시사를 깨치고
세계 유수같은 여러 온갖 문학서적들을 탐독하고
갖은 매스미디어를 접하면 되는건가요?
아님 애초에 태어나길 명민하게 태어나야 하는것인가요?

지식에 대한 갈망은 있는데
왜 공대에서 한걸음씩 내딛을때는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지적인사람과는 좀 다를까요..
지적인 사람이란게 도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