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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야구 시즌2 15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0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2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27 23:47:52

1. 오프닝

 

정우영 : 오늘 2017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 시행. 윤성빈 선수가 롯데행, 이종범 위원의 아들 이정후 선수가 넥센행.

 

오늘의 한줄평은 이순철위원부터 시작.

 

이순철 : 야구란 이런 것인가..15연승 달리던 NC가 4연패 당하는 걸 보고 야구가 이렇게도 되는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됨.

 

어제 이현승 선수 보고 마무리 투수들이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됨.

 

안경현 : 리벤지. 지난해 프리미어 12에서 일본을 꺾었으나 오오타니 선수는 이기지 못했음. 

카스티요 선수를 보니 오오타니급은 아니지만 WBC 예행 연습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종열 : 오리무중. NC가 나테이박 트리오가 연패기간에 침묵. 야구가 예상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됨. 

KIA는 신종길, 김호령 선수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고 생각. 

 

정우영 : 이거거든. 첫회 5강 후보로 KIA를 선택. 탄탄한 선발진으로 인해 전력이 떨어져도 매경기 끈질긴 승부를

할거라고 예상했는데 최근 모습 보면 5강권을 넘볼만한 상황인 듯. 

 

2. 여의주 아나운서의 6월 4주차 핫7 - 6월 25일 넥센 투수 김택형의 눈야구로 볼넷 획득 - 6월 24일 롯데 이여상의

기습번트 결승타점 - 6월 25일 강속구로 마음을 훔친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카스티요 - 6월 24일 8회말

역전 3점 홈런 기록한 LG 히메네스 '불타오르네' - 넥센의 복덩이 투수 신재영의 올시즌 10개구단 토종투수 1호 10승 달성 -

6월 21일 정근우 4타수 2안타 1홈런 1멋짐 '참는자가 이기는 자' - SK 김광현의 13K 완투승 '보고 있나? MLB!'

 

주간야구자료1-핫7WAR.jpg

(1) 하루 두곳에서 벤치클리어링! 그들은 왜 화가 났을까?

 

정우영 : 투수와 타자의 동시 퇴장은 2007년 5월 4일 봉중근, 안경현 위원의 9년만의 기록. 

다음날 화해한 김강민, 류제국 선수. 마산의 경우는 벤클 이후 상황이 이어지면서 정근우 선수만 영웅이 되는 상황 연출.

 

안경현 : 조금만 더 서로를 이해했다면 그런 상황이 일어나지는 않았을 것. 눈싸움하는데 피하면 팀 전체적으로 지고 들어간다는

생각을 하게 됨. 

 

이순철 : 투수가 맞혀놓고 계속 쳐다보면 타자 입장에서는 고의로 맞췄다고 오해할 수가 있으니 투수가 눈길을 피해줘야.

 

이종열 : 타자와 투수의 입장차이에서 오는 상황이라고 생각. 

 

이순철 : 만약에 마산 경기에서 정근우 선수가 민감하게 반응을 했다면 인천보다 더 큰 싸움이 벌어졌을 것. 

 

안경현 : 고의가 아니라면 투수쪽에서 쳐다보지 말던가 미안하다고 제스쳐를 보내줘야. 

 

이순철 : 정근우 선수 사례처럼 그냥 지나가는것이 큰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

 

정우영 : KBO 징계에 대하여 논란이 일어남. LG와 SK 구단에는 벌금과 봉사활동 명령. 한화와 NC 구단에는 엄중경고로 단락.

 

안경현 : 물리적 접촉 및 퇴장 여부에 따라 징계 수위가 달라짐. 퇴장 후에도 고의성 여부에 따라 징계 수위가 달라짐.

 

(2) 6이닝 퍼펙트 기록 중이던 니퍼트 강판 이유?

 

정우영 : 아직 1군에서 퍼펙트게임은 기록된 적이 없음. (퓨처스 퍼펙트 게임은 이용훈)

 

이순철 : 감기몸살로 인해 이닝, 투구수를 코칭스태프와 상의하고 등판. 몸이 아픈데 기록을 위해 계속 던지기는 무리.

 

정우영 : 지난해 마야선수가 노히트노런 이후 무너지는 상황이 있었음. 

 

이순철 : 아직도 절반하고 몇경기 남았는데 몸이 아픈 상황에서 강판은 기록은 아쉽지만 당연하다고 생각.

 

이종열 : 기록 위해 무리하다가 몸상태가 더 나빠질 수도 있기에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 

 

(3) 반갑습니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2인 첫등판

 

정우영 : 한화의 새로운 투수 카스티요 선수가 154.6km의 광속구를 던짐.

 

안경현 : 저런 선수가 어디 숨어있었는지 궁금. 

 

이종열 : 빠른볼과 슬라이더 구사율이 80%. 넥센의 맥그리거 선수의 경우 80구 중 70% 이상이 스트라이크로 제구력이 좋음.

 

스카우터들이 잘하면 저비용 고효율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고 생각.

 

정우영 : 어딘가에 토종 투수 중에 비슷한 선수들이 숨어있을 수도. 

 

이순철 : 빠른공만 가지고는 KBO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음. 카스티요 선수 슬라이더 구사율에 빠라서 성패여부가 갈릴 듯.

 

두 선수가 첫번째 등판이 인상적이는데 상대타자 적응시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봐야.

 

3. 이성훈 기자의 球와 숫자들 - 라이온즈 파크는 타자친화구장 , 고척스카이돔은 투수친화구장이 될 거라는 예상이 많았음.

삼성 투수들 피홈런 91개로 1위. 

 

파크 팩터를 보면 잠실 61 , 고척 87, 대구 88, 수원 95, 대전 95, 마산 98, 광주 110, 문학 134, 사직 168의 홈런 파크팩터 기록.

 

삼선 타자들은 홈에서 25홈런 , 타구장 38홈런 기록. 삼성 투수들은 홈 43피홈런, 원정 48피홈헌 기록. 지금까지는 라이온즈

파크 홈런 공장 증거는 전혀 없음.

 

주간야구자료2-득점 파크팩터.jpg


4. 주관야구 

 

(1) 댁네 불펜, 안녕하십니까? 해설위원들의 불펜투수 성적표

 

주간야구자료3-구원방어율순위.jpg

정우영 : 한화와 LG 구원승이 18승,15승으로 최다 1-2위 기록 중. 

 

이순철 : A+는 넥센 김세현. 마무리 전환 후 이런 성적 내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함. 변신이 저를 놀라게 함.

이런 경우가 35년 KBO 리그 역사상 없었을 것. 지난해까지는 패전조 또는 대체 선발로 활약했는데 올해 최고의 마무리가 됨.

 

D-는 삼성 안지만. 과거 안지만 선수 기억을 떠올려본다면 정말 처참한 수준. 

 

정우영 : 올시즌 안지만 선수 평균구속이 리그 평균구속보다 떨어짐. 이점이 방어율 상승 원인이라고 생각

 

이순철 : 준비과정에서도 혼란스러웠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듬. 

 

안경현 : A+는 넥센 김세현과 SK 박희수. 박희수 선수 활약보면 한화로 간 정우람 선수 이름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

D-는 한화 정우람과 삼성 안지만.  정우람 선수는 세이브 상황 아닌데도 올라온 경우도 있지만 몸값을 생각한다면 아쉬운 활약.

 

정우영 : 한달전만해도 WHIP 0.7이었는데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정우람 선수. 많은 투구가 영향을 준 듯.

 

안경현 : 마무리로서 지금 모습은 실망적.

 

이종열 : A+는 NC 임창님과 SK 박희수. 구원투수는 WHIP와 피안타율도 중요. 두 선수 모두 WHIP 1점대 초반대

피안타율도 1할대 초반으로 좋은 활약 중. 

 

D-는 한화 정우람과 삼성 안지만. 올시즌 장타를 많이 맞고 있는 안지만 선수. 심리적, 체력, 기술적 문제가 다 있지만

잘 견뎌내서 기존 구위를 되찾았으면. 

 

정우영 : A+는 NC 임창민과 넥센 김세현. D-는 삼성 안지만과 kt 조무근. 올시즌 조무근 선수 릴리스포인트가 지난해보다

10cm가 낮음. 의식적으로 팔을 낮췄거나 몸에 뭔가 이상있다는 신호이기에 체크가 필요. 

 

이순철 : 조무근 선수가 지난해보다는 스피드는 향상. 지난해는 구속이 떨어져도 슬라이도로 타자를 속였는데 올해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음. 팔각도가 낮아지면서 나빠진 듯.

 

안지만 선수가 야구 외에 다른 것을 생각한 것이라면 생각을 바로 잡아야.

 

주간야구자료4-역전패순위.jpg

정우영 : 안지만 선수 방어율 2015년 2.86 , 2016년 5.40 기록. 올시즌 삼성 라이온즈 역전패 22개로 최다 1위가 되버림.

 

최근 두산 이현승 선수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방어율 - 4월 3.65 , 5월 3.65 , 6월 8.64) 

 

이현승 선수가 갑자기 방어율 치솟은 원인은?

 

안경현 : 4월에 좋았을때보다 승부를 급하게 하는 느낌. 힘으로 무조건 눌러서 이겨내려는 모습이 많아짐. 

 

정우영 : KIA 구원 방어율은 4월 4.37 , 5월 5.57 , 6월 6.63으로 치솟고 있음 (6월 중순부터는 다시 하락 중)

 

이순철 : 한승혁 선수가 투구폼 바꾼 이후 릴리스 포인트가 안정되가면서 제구력도 좋아졌고 스피드도 증가.

 

안경현 : 지난주 한승혁 선수 돌아오면서 다시 불펜이 안정세로 가고 있음. 

 

주간야구자료5-블론세이브순위.jpg

정우영 : KIA 불펜이 지난주부터 다시 안정세로 가고 있는데 임창용 선수가 돌아온다면?

 

이종열 : 임창용 선수가 마무리를 제대로 활약해 준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 

 

이순철 : KIA는 천군만마를 얻는 셈. 대단한 탄력을 얻으리라 생각. 

 

5. MLB 파크 및 SNS와 함께 하는 FAN心 - 역대 최고 몸값의 로저스, 왜 실패했나?

 

정우영 : 지난 24일 웨이버 공시된 로저스 선수. 그 과정에서 팬에게 수술받는다고 SNS로 답하면서 시즌아웃소식이 알려짐.

 

로저스는 SNS에 질문을 보고 구단에서 먼저 수술을 발표한 것으로 착각했다고 함. 

 

시즌 아웃 후 경솔한 행동에 대하여 논란이 되고 있음.

 

웨이버 공시는 타팀에서 회복시에 데려갈 수 있다는 것인데 희망을 버렸다는 것인지?

 

이순철 : 몸상태가 좋지도 않고 타구단도 데려가지 못할 것. 팀으로서는 금전적 손실을 입어도 그런 선택을 한 듯. 

 

정우영 : 구단 확인 결과 지난해 재계약 과정에서 양키스 지정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했다고 함. 과거 자료를

가지고 있기에 연결선상에서 그 병원을 찾아갔다고 함. 테스트 당시만 해도 팔꿈치 이상 발견하지 못함.

 

안경현 : 첫해 성공 후 준비없이 스캠에서 몸 만드는 선수들이 많음. 전혀 개인적 훈련없이 스캠부터 운동 시작해서

부상이 갑자기 왔을 수도. 캠프에서 많이 던지지 않은 투수는 의심이 필요. 

 

이종열 : 과거 아이바 선수의 경우 스캠 훈련에서 피칭조차도 제대로 하지 않고 시범경기에서 몇 구 안던지고 퇴출.

 

이순철 : 아이바 선수는 병원에서 이사없다고 했는데 본인은 아프다고 했고 정규시즌 등판 못하고 돌아갔음.

 

로저스 선수는 2013년 100구 넘긴 이후부터는 2014-2015년에 100구 이상 던진 기록이 없었는데 KBO에서 2년간

5완투 3완봉 100구 이상 13게임, 120구 이상 6게임 기록함. 

 

남미 선수들은 한번 불타오르면 업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무리해서 피로가 쌓여왔고 부상으로 나타난 듯.

지난시즌 무리한 것이 올시즌까지 이어졌다고 생각.

 

정우영 : 외국인 투수들 하나같이 미국에서는 일상적이라고 말하는데 정작 헥터 노에시 외에는 5일간격 선발 등판

경험이 전무함.

 

로저스 선수 자진강판 후 대전과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모두 재활로도 가능하다고 했었다고 함. 로저스 선수는

던져보고 안되서 수술 원해서 웨이버 공시 요청.

 

이종열 : 원래 빠른 공을 던지는데 갑자기 강약 조절에 들어가는 선수는 의심해봐야. 

 

이순철 : 과거 삼성 베이크 선수는 스캠에서 잘 던지지 않았고 아프다고만 했는데 정규시즌에서 14승을 기록하기도 함.

 

로저스 선수는 지난해 많이 던져서 피로가 누적되었다고 생각.

 

안경현 : 제가 만난 외국인 투수들은 스캠에서 정말 열심히 던졌음.

 

정우영 : 자양동 이순철님께서 제도 보완과 함께 외국인을 다시 2명으로 줄여서 토종 선수에게 기회를 많이 주자라는

의견을 페이스북에 올리셨음.

 

이에 대하여 팬분들 갑론을박이 일어남. 한팬은 투수 2명 또는 투수 1명 타자 1명이던 줄이자는 의견을 보이셨고,

다른 팬은 오히려 5명 보유 3명 출장으로 늘려서 육성형 용병을 키우자는 의견을 보이셨음.

 

정우영 : 개인적으로 육성형 용병은 거부감이 있음. 결국 육성해서 1군에서 쓰려고 하면 NPB로 가려고 할 듯. 

 

안경현 : 계약조건을 잘 생각해야. 국내 선수 계약시 구단이 갑이 되는데 외국인 선수 계약시 구단이 을이 되서 끌려다님.

 

정우영 : 외국인 선수 퍼주기 계약이 KBO 만이 아니라 KBL 등 다른 종목에도 만연해있는데 KBO 리그가 가장 도드라지게 나타남.

 

이순철 : 스카우터들이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좋은 선수를 영입해야. 육성형 용병 의견이 있던데 애초에 KBO에 육성으로

오려고 하지 않아서 불가능. 

 

외국인 선수는 리그 질 향상, 전력 평준화를 위해서 3명으로 늘렸음. 외국인 선수가 늘어나면 한국인 선수들에게 취업문이 줄어듬.

토종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줘서 성장하다보면 리그 수준이 더 향상 될 수 있다고 생각. 

 

정우영 : KBL, KOVO도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음. KBO 리그는 1-2선발 또는 4번타자, 2-3선발 또는 중심타자가 외국인 선수.

 

이순철 : 용병을 줄였는데 리그 질이 갑자기 떨어진다면 제도를 다시 바꾸면 됨.

 

정우영 : 외국인 3명으로 확대되면서 재미가 늘어났지만 이 비중을 언제까지 유지할 것인지는 리그 전체가 고민해야할 듯.

 

이종열 : 점짐적으로 줄여야한다고 생각. 리그 질이 이 정도면 되었다고 판단되면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 줄여도 될 듯

 

6. 승부 예측

 

주간야구자료6-승부예측결과.jpg


(1) 6월21일 알파야 대 안경현 승부 예측 결과

주간야구자료7-승부예측전망.jpg

 

(2) 6월 28일 알파야 대 이순철 승부 예측

 


7. 엔딩 

 

정우영 : 웰빙트리오와 함께 한 이번주 주간야구 시즌2 마칩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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