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기자 출연] 美 '한반도정책' 속내는?
게시물ID : sisa_1103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코라
추천 : 8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8/30 20:56:50

엠레기이긴 하지만 이 대목은 진짜 들여다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휴...미국 매파들 역시 북한과 적대적 공존하고 일본과 붙어먹으려고 하네요. 얘네들 한반도 평화 안 바라죠. 북한 이용해서 방산업체들 이익 챙겨주고, 동북아에서 자신의 영향력 넓히는 창구로 활용했는데 북한 없어지면 이러한 것 다 사라지니까요. 더군다나 일본의 끈질긴 로비와 재무장 통한 대륙진출 욕망도 무시 못하구요. 참...아들 부시 때의 dj-노통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

미국 인터넷 매체 폭스의보도인데요.

북미 협상 관련 보도에서 몇 차례 의미 있는 보도를 했던 매체입니다.

그러니까 여러 명의 정통한 소식통들에게 취재를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때 곧 종전선언을 하겠다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약속을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백악관에 방문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에게도 같은 약속을 했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북한 입장에서는 좀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그런 상황이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막상 실무 협상에 들어갔더니 북한이 먼저 비핵화해라, 핵무기를 폐기해야 종전선언을 할 수 있다 라고 입장을 바꿨다는 거죠.

그러니까 그 배후에는 존 볼턴 국가안보 보좌관이나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같은 내파가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는 정상 간의 입장이 있었는데 이걸 뒤집었으니까 화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최근에 폼페이오 장관 방북이 취소되면서 그 책임이 북한이 보낸 편지 탓이다, 이런 북한 책임론만 부각이 돼 왔었는데 미국의 약속 불이행도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주목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870443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