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의 마성에 한 달 넘게 허덕이고 있는
(거지가 되고있는...) 립덕후입니다
꽤 오랫동안 화장품에 흥미를 잃고 대충
손가는 걸로 안색이나 좀 돌게 화장했었는데
요새 다시 스무살 처음 화장품에 매료되었었던
그 설레임을 다시 느끼고 있어요 ㅎㅎㅎ
근데 왜 눈물이 나징...^.ㅠ
분명 기분은 좋은뎅 왜 가계부를 쓰면서
눈물이 날까영...아직 월초인데 텅장이 되어버려서...? ㅜ
암튼 큼큼
최근 처음으로 총알립스틱으로 유명한
맥 립스틱을 샀어요 전 그냥 제 눈에 이쁘면
사야되는 성격이라(아 그래서 내가 월초에 벌써
거지가 됐구낭...ㅠㅠ) 유명 색으로 하나는
어울릴만한 색(베가스볼트) 둘은 남이 바른 걸 보고
반했지만 나한텐 무난한 색(임패션드,릴렌트 레슬리레드)
으로 세개를 샀습니다
물먹은 레드(예전 안나수이 400)와
피치 코랄? 겔랑 립스틱 541이 제 베스트 컬러였어요
잊어먹고 있었는데 사다보니 기억남...ㅋ쿠ㅜㅜ
그래서 베가스볼트는 역시 제 얼굴에
형광등을 켜주었습니다 입술에는 각질을 주고...
발림이 빡빡하진 않은데 색깔탓인지
브랜드탓인지 각질정리를 하고 발라도
각질이 참 잘 부각되더라구요
각질정리하고 립밤 바르고 톡톡 발라야
그나마 나은데 그럼 밖에서 덧바를땐
귀찮아지니까 베가스볼트랑 비슷하지만
발림은 좋은 립스틱을 뒤져봤어요
몇몇 저렴이가 나오는데 그 중 지금 세일중인
에뛰드의 차도녀 코랄이 눈에 띄었습니당
그리고 뷰게에서 많이 들었던 여신포스 베이지(이름 참...)
눈에 딱 들어와서 같이 결제를 했어요
배송은 정말 총알! 두번째 주문인데 결제하고
바로 배송문자 떠서 깜짝 놀람! 망설이고 취소할
틈을 안주넹!! ^.ㅠ
모바일이라 발색사진은 댓글로 이어갈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