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출처에.. 이런 게시물이 올라 옵니다..
" 무작정 국정교과서 반대하는 분들에게 질문.jpg "
첨부된 내용은
정부 나팔수의 기사 한자락과.
그에 연관된 교과서의 내용.
그런데... 이사람이 본것은 "동기로 본다면 인민 공화국이나 대한민국이나 조금도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라는 지문입니다.
이를 보고 현 역사교육이 좌편향이라고 말하는 것인데..
이 사람이 안보는건지 못보는건지..
이 지문은 역사적 기록을 지문으로 이용하여 옆의 질문 " 자료를 쓴이의 주장이 타당한지 논의해 보자" 라는것이 책에서 가르치고하 하는것 아닐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그리고...
덧글들 중에...
해당 이미지를 검색해본 분이 계시네요..
이건 뭐............
또다른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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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분은 분명 둘 중 하나입니다.
지적 수준이 남다르게 떨어지는 중딩이거나
정말로 비열하고 더러운 기회주의자의 인식을 가진 분...
둘 중에 지적수준 떨어지는 중딩이 훨씬 격이 있는 신분이니 잘 읽어보세요..
탐구활동:
"일제시대 부역은 자발이 아닌 강제였다.죽을 수 밖에 없는 입장에선..."
"일제시대를 지나왔기에 좀 더 빠른 조국 근대화가 이루어졌다"
>>>>>>>>>>자료를 쓴 이의 주장이 타당한 지 논의해 보자.
탐구활동:
"516혁명은 무정부 수준의 어지러운 가운데 나라를 구하기위한 결단이었다"
"광주사태는 북의 지령을 받은 자들이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린 사건이었다"
>>>>>>>>>>자료를 쓴 이의 주장이 타당한 지 논의해 보자.
본문에 쓴 내용 포함해서 이런 주장들은
"논의하고 씹고 뜯어야" 역사의식이 똑바로 머리에 박힙니다.
당연히 교과서에 있는 게 좋습니다. 열심히 배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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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인상 깊은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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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국사교과서에 인용된 김성칠 님의 "역사 앞에서는"..
6.25 전쟁의 수난과 그 속에서 겪어야 하는 당시 지식인들의 착잡한 정서를..
심도있고 깊이있게 펴낸 명저입니다.
김성칠님은 북한 치하 3개월 동안 공포와 불안속에 살아야 했던 사람이죠.
당시 그의 직책은 서울대 사학과 교수였거든요,
인민군들의 위압과 완장차고 협조하라는 제자들의 강요를 슬기롭게 뿌리치는 이야기도 잘 나와 있습니다.
물론 서울시민들을 내팽겨치고 도망간 이승만 정부에 대한 원망도 절절히 담겨 있어요.
설현씨..
이게 역사의 진실이라는 겁니다.
당신이 이 책에서 그야말로 한 줄 인용한 대목만 보고 빨갱이의 말로 단정해 버린다면..
정말 불쌍한 사람이 되는거죠.
외눈밖이의 시선에서 벗어나세요..
흑백, 냉전 논리로 앞으로 이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2세들을 어떻게 키우나요.
교과서 본문에서 이미 북한의 남침 사실을 준엄하게 지적한 대목은 무시하고...
6.25라는 전란속에서 양심의 목소리를 낸 당시 지식인의 문건을..
앞뒤 맥라 다 거두 절미하고..
뭐야 남쪽, 북쪽 다 책임이 있어, 어디서 이따구 소리를 하는 거냐며 핏발을 세우는 그 자세가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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