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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와 오유
게시물ID : sisa_1103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의가찢어짐
추천 : 22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08/30 22:58:47
 가끔 오유에서 반말로 가르치려드는 글을 접하게 됩니다.
저도 나이가 적다고 말하기는 민망한 정도의 나이를 가졌습니다만,
 글을 쓸때 적어도 연소자와 연장자에게 얘기를 하다보면, 누가 내 글을 읽는지 모르기에, 조심스럽게 됩니다.
하물며, 연소자가 보기에도 졸렬한 글은 되지 말아야 할것이고, 연장자 분들이 보시기에도, 민망한 글은 되지 말아야지요.
굳이 공지가 반말을 금지하지 않더라도, 누가 내가 쓴 글을 읽어주면 고맙지 않습니까?
평소 반말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쌓아온 연륜에 비례하지 못한 언어습관을 가지신건 아닌지 저어됩니다.
 인터넷에 글을 쓰면서 내가 이만큼 꼰대네, 내가 이만큼 나이 먹었네 하는 글처럼 추한글이 없습니다.
사상적 근거로 남을 압도하시던지요. 빈댓글이 정말 알바를 거른다면 저 역시 기쁘게 받아들이겠습니다만,
말빨은 딸리고, 근거는 미약한 존재들이 자신들의 위치를 자각하기 위한 자위와 비슷한 처신이 아닌가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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