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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보복운전 폭행글을 보고. . .저의 오늘 방금전 경험담
게시물ID : freeboard_1097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다금바리★
추천 : 5
조회수 : 1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10 11:24:15
오늘 잠깐 일이있어 차몰고 운행중. . .
저는 1차선 타고 가고있었고 제 옆차선에 달리던 트럭이
저랑 나란히(살짝 트럭 머리가 앞에. . . 트럭은 기니까)
달리구 있었어요.
그런데 깜빡이도 안키구 서서히 제 차선쪽으로 들어오더라구요.
차선을 살짝 넘어온 시점에서 제가 크락션을 울렸습니다. 그러니 더 들어오진않고 살짝 넘어선채로 주행하더니 또 크락션 울리니 2차선으로 넘어가더군요.
저는 속도를 더 내서 트럭 운전석과 제 운전석이 나란히 되겠금 달렸습니다.
트럭 운전자분이 창문을 내리더군요
저는 속으로. . '아니 지가 무슨 할말이 있다고 윈도를 내리지? '하고 저역시 창문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손짓과 함께 "차선 넘어오심 어떡하나요"라고 한마디 했어요. . .
트럭운전사분이. . . (아버지뻘)
"미안해~~미안해요~~"라고 소리 치시더군요. .
제차가 가속도가 붙었고 뒤따라오는 차가 있어서 속도는 못줄이고. . .트럭을 점점 앞서가는데. .
뒤로 멀어지는 트럭으로부터 뒤에서 한번더 미안하다고 큰소리로 외치는게 들렸습니다. .
괜찮아요 라고 답변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 .
저는 그 트럭 차선으로 변경하고 운전석 창문을 내리고
왼손을 창문밖으로 내밀어 오케이 손짓을 한2~3초간 해주고 1따봉을 해줬습니다.
그 트럭 운전자분이 제 손짓을 보고 흐믓해하셨으면 좋겠는데 제 손짓을 보셨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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