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좋은 운동용 간식입니다.
식이섬유도 포함되어 있고, 칼륨도 있어서 소화촉진과,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GI지수도 낮은 편인 좋은 탄수화물 공급원입니다.
다만 같은 중량으로 계산 했을 시, 다른 과일과 비교하여 칼로리는 높은 편이라 역시 많이 먹으면 안되겠죠?
며칠전에 마트에서 폐점시간 가까워지니 반값으로 판다길래, 두 송이 집어들고 왔습니다. 천천히 익을 동안 몇개 먹기도 하다가,
딱 좋게 익어서 평소 즐겨먹는 스타일로 얼려 놓기를 시전하였습니다.
바나나 껍질 한 면을 지지대로 쓰고 칼로 자르면 편하게 잘라 놓을 수 있다는 미세 팁!
(껍질 다 벗기고 맨손으로 자르면 칼도 필요 없는건 안 비밀...)
푸짐합니다! 이걸 꽝꽝 얼리고, 저는 보통 믹서에 우유와 함께 갈아서 먹습니다.
우유를 조금 부족한듯이 넣어 주는게 포인트. 소프트 아이스크림 같이 변합니다.
뭔가 있어 보이고 싶어서 파르페 스타일(?)로 담아봤는데 망했어요.(없어보입니다.)
사실 평상시에는 귀찮은 관계로 그냥 믹서에 갈고 그대로 그냥 떠 먹습니다. 혼자 먹을땐 그냥 맛만 좋으면 끝이니까요! (+ 설거지가 줄어든다!)
[ 과자는 저의 현재 상태가 이젠 더 이상의 감량은 중단해야 겠다는 생각에 추가하였습니다.
감량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냥 갈아만 드세영, 또 우유도 저지방 혹은 무지방 우유를 쓰시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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