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엔 저밖에 없는데 갑자기 푸득거리는 소리가 나서 보니까 끈끈이에 주먹만한 크기의 쥐가 잡혀있었습니다.
처음엔 무서웠는데 그래도 사무실에 들어온지 며칠쯤은 된 놈이기에. 내비두면 끈끈이에 잡힌 쥐는 내장까지 드러난다기에 미루고 있을 수가 없어서 응분의 뜨거운 맛을 보여줬죠..(자세한 설명은 생략)
근데 쥐 사체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쓰레기통에 넣자니 익어버린 쥐새끼를 쓰레기봉투에 넣으면 오히려 벌레만 꼬일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