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드라마 짱 좋아하세요 그래서 드라마 일주일에 한 다섯개를 보시거든요
그런데 용팔이 끝나고 나오는 드라마를 보길래 아 저거도 뭐 또 평범한 연인들 찌릿찌릿 이야기거나 니가 내자식이야 이런 막장이겠지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런데!!!!!!!!!!!!!
꿀잼!!!!!!! 존잼!!!!!!!!!!!!!!!!!!!!!!!!!!
근데 찾아보니까 보는 사람 별로 없어요!! 시청률도 낮음;;
이드라마 이야기하는데도 별로 없음;; 추리해야 할 것도 많은데;;
그래서 홍보하려고 왔어요 같이 얘기할수록 더 재밌잖아여!!!!
막장 아님! 로맨스도 아님! 저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각 로맨스? 이런걸로 처음에는 추측했는데
알고보니 스릴러 드라마;;; 존무;;;
문근영이 주인공인데여 문근영이 아치아라라는 마을에 가면서 벌어지는 '무서운' 이야기에여
문근영이 가족 전체가 다 죽고 혼자 살아남아서 외국에서 할머니랑 같이 살았어요
근데 할머니가 추락사;;;하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아치아라라는 마을에 가는데여 이 마을이 좀 이상해요 정상인이 없음ㄷㄷ
거기서 문근영은 시체를 찾습니다
이 시체는 누구냐!!!!!!!!!!!
아무튼 이게 지금 나오는 핵심 줄거리에여
배우들 다 연기도 잘하고 그래서 완전 재밌음
고3인 저는 한 오분만 보려고 했는데 2화까지 넋놓고 봤음... 내시간.... 또르르
암튼 이 드라마 강춥니다 강추 강추 특히 신의선물 재밌게 보셨던 분들 좋아하실거에요
밤에 보시면 두려움이 배가 됩니다 혼자 보면 더 무서워요 꼭 혼자 밤에 보세요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