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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사라졌어요!
게시물ID : animal_142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가개렸다
추천 : 2
조회수 : 40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0/10 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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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작은 관상어들을 키운지 4~5년정도 되는 여징어입니다.
예전부터 진짜 멘붕왔던게... 가끔씩 물고기가 사라져요
ㅋㅋㅋㅋ 너무무서운게 항상 보던 물고기가 안보여서 어항속과 주변을 싹다 뒤져봐도 비늘하나 안보입니다...
물생활 하시는분들 종종 겪는건가요??

물생활 2년쯤 했을 때 초창기부터 함께해온 수컷구피가 자고일어나니 사라져있었어요
어항속도 다뒤져보고 혹시 튀어나갔나 싶어서 구석구석 다 찾아봐도 비늘하나 안보이더라구옄ㅋ

두번째는 막내중에 막내린 코리가 아침에 밥주는데 안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얘는 몸집이 작은것도 아니고.. 비늘이 강철같은 아이인데... 정말 샅샅이 뒤져도 안보였고

지금 어항 청소해주는동안 다른 곳에 피신시켰다가 청소후에 다시 입수시켜줬는데..
글쎄 다른통에서 일진놀이하던 돼들치가 어항에 입수시키고나니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어항들고 이동한 그경로 주변을 계속 찾아봐도 보이지가 않네요...
새끼손가락 만한 돼들친데.....

물고기를 키우지만 물고기를 무서워하는지라ㅜㅜㅜ
지금 계속 못 찾고 있는데.. 방닦다가 마주칠까봐 걱정이네요ㅜㅜ
술이라도 한잔하고와야겠어요..
출처 높은산 아파트안 자그마한 어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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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0 19:08:48추천 1
지들끼리 약한개체를 먹기도하고 자연사한개체를 먹기도합니다. 어떤종을 합사하는지에따라 다르기도하구요
댓글 1개 ▲
2015-10-10 22:06:47추천 0
저도 그래서 먹혔나 싶었는데 ㅠㅠㅠ 뼈도안남기고 먹을 수가 있나요? 한번도 뜯어먹는걸 목격한적이 없어서요..
치어 흡입하는건 봤지만..
어항청소 하는중간중간 봣지만.. 제가 아예안쳐다본거라면 30분정돈데 그안에도 해치우는군요.. 역시 무서운아이들이네요
2015-10-10 19:16:55추천 1
전에 새벽에 물 마시러 나왔는데 쫓아다니면서 꼬리부터 먹고 있더라구요. ㅠㅡㅠ 점점 하나씩 없어지더니만. 잡아먹은거였더라구요.
자희집 물고기들은 그랬어요
댓글 1개 ▲
2015-10-10 22:09:23추천 0
허머루ㅜㅜ꼬리부터라니.. 살기위해 약한애들을 없애는걸까요..
아이들이 먹성이 좋긴한데.. 어항속에서 밤사이 사라져버린 아이들한테도 미안하지만.. 청소하는사이 사라진 버들치에게도 너무미안해지네요
2015-10-10 21:31:34추천 2
경험에 비춰보면
가장높은 확률은
1. 어딘가숨어있다(숨을데가있는경우)
2. 어항밖으로 점프
이경우 어느날 멸치를발견하거나
50 센티가량떨어진 다른어항에서 발견되기도 . .
구피나 코리는 어항뚜껑있는게
좋습니다
3. 자연의순환 .  .  뭐 죽거나 먹힌거죠
근데 코리종류는 죽은거면 뼈가 크게남아 어항속에서 뼈를찾아보면 됩니다. .
먹힌경우는 뼈도없습니다
4.  여과기에빨려들어감
이경우 둘중하납니다 여과기속에 살아있거나
죽었거나

자꾸사라진다면 이유를 찾아보거나 대비하심이 좋습니다
어항 뚜껑설치 여과기 입수구 필터설치 요두개만으로도 잡아먹히는거 빼곤 도움될겁니다
댓글 1개 ▲
2015-10-10 22:14:45추천 1
처음에 뚜껑없이 키웠는데 방닦다가 바닦에서 파닥이는 아이보고 놀래서 후다닥 어항으로 돌려보낸 기억이 나네요..
그후로는 뚜겅으로 닫으니..실종이되버리는 ㅜㅜ
아침에 눈뜨고 일어나서 자기직전까지 가능하면 수시로 마릿수 확인하는데.. 너무 순식간에 사라진..
거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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