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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진로고민...
게시물ID : gomin_1103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Rsa
추천 : 2
조회수 : 1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29 21:27:17
저는 고1때까진 진로에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엇어요
그땐 마인드가살다보면 어떻게든 되겟지... 이런마인드엿어요
그런데 고등학교입학을 하고 나선 진로에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고1 초반쯔음엔 연구원이 되고싶엇어요. 아무에게도 말하지않앗지만
하지만 너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걸 알게된후 우연히 오유에서 소방관이 훈련하는 움짤을 본적이 잇는데 너무 멋잇는 거에요.. 그래서 진지하게 소방관을 진로로 잡고 부모님 선생님 에게도 말햇엇어요
그런데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한거에요..
옛날엔 프로게이머만 아니면 다된다!!라고 말하셧는데
소방관은 대우도 좋지않고 너무 위험하다고...
그래서 꿈을 고1 겨울방학때 접엇어요
고2로 넘어오면서 이과를 선택햇는데 그냥 무난무난하게 기계공학과를 가자! 라고 마음을 먹엇고 얼마전까지도 기계공학과를 목표로 잡고잇엇는데 몇일 전에 어떤 선생님이 연고대 기계공학과 형들도 공대때려치고 의대준비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기계공학과는 대기업 들어가도 50넘기기가 힘들다고.. 그러면서 몇일간 직업에 대해 고민해봣어요
이과에서 전문직으로 할수잇는게 거의 의대쪽인데
의대 들어가긴 엄청 힘들뿐만 아니라 저랑 맞지도 않는거 같아서...
선생님도 잇지만 선생님도 되기가 너무 어렵다고... 선생님 되도 발령이 안나서 노는사람들도 많다고 들어서 힘들솟 같아요 
그래서 소방관을 다시 생각해 보고 잇습니다.
하지만 지금 소방방재청이 사라진다 하고 없는 대우 더 없어지고.. 장비도 다 노후화 됫다고 들어서
좀 극단적이긴 한데 이민가서 소방관을 할까 생각중이에요..
어차피 한국도 다 썩을대로 썩은나라... 이민 갈수만 잇다면 소방관이 아니라도 가고싶거든요..
제가 여러가지 직업을 생각해봣지만 소방관이 가장 하고싶어요...
이렇게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되게 어리석은것 같아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내년이면 수능칠 나이인데 진로는 하나도 없고.. 이민가서 소방관??.웃기네요 ㄱㄴ데 할수만 잇다면 하고싶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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