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학교내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분인데
이야기는 많이 못 나눠봤고...ㅠㅠ(사적으로)
제가 나서서 뒷풀이 한답치고 참여자들 번호를 다 받았긴 했어요.
뭐 마음이 있기도 하고 뭔가 어떻게 해보고 싶긴 한데
연락하자니 진짜 뭔가 아닌거 같다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에초에 직접 번호를 물어본 것도 아니거니와
뭐라고 말을 붙어야될지도 모르겠고 -_-
가만히 있자니 이제 모일 일이 없으니 지나가는 남남이 될테고
이야기 들어보면 선톡 잘하시는 분들 참 많으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지 잘할지 원...=_=
이성한테 선톡할 때 뭔가 잘 하는 방법이라도 있는걸까요.
뭐 사실 그 이성이 호감이 있으면 어떻게 보내든 어찌어찌 받아줄테고
없으면 쌩...이라는 사실 정도는 압니다만
영 용기가 안 납니다...에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