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좋아하는 가수 공연을 보러갔어요 근데 그냥 최삼이라는 랩퍼만 보러간건데 내용은 잘몰랐어요 가서 랩퍼들이 나와서 노래를 하는데 가사가 세월호랑 관련되고 하고싶은말들을 시원하게 노래하시더라구여 허허 제리케이란분은 팔찌와 목걸이에서 세월호를 떠올리게하시고 프리스타일로 하신건지 랩을 하시는데 너무 맘이 아팠어요... 아무생각없이가서 노래를 들었는데 하하 그리고 아날로그소년이란분의 노래도 세월호 이야기... 참 많은생각이 들었어요 랩이 디스만할게아니라 이런 내용도 있구나 느끼고 사회에 디스하는게 듣기 좋았습니다. 기억할게!! 제가 본 공연은 위재량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든 곡 공연 쇼케이스 였어요 곡 전부 세월호 이야기는 아니지만 뭔가 생각하는 노래들이 많아요 ㅠㅠ 전 앨범도 구매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