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전전날 출근하다가 광운대역 육교(미성아파트 연결하는 긴 육교...)에서 종이 아래 살포시 감춰진 그것을 보았습니다...ㅠㅠ
설마하고 오늘 출근하다가(토요일도 출근ㅠㅠ) 설마 하는 마음에 고개를 돌렸는데..역시나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오늘 비도 왔는데...형체도 흐트러짐없이.... 역 출입구 바로 옆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네요....누가 그런 만행을 저질렀을까요...심히 궁금하네요...
설마하는 마음에 퇴근길에 봤는데 깔끔하게 치우셨더군요...물청소한 흔적도...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