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브리X골드문코스메틱 콜라보 발합성을 하기 전
시그니처 초콜렛을 나눔하신다는 자몽에이드♡ 님의 나눔글에 신청을 했어욥!
제 지난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
전 단 걸 병적으로 좋아합니다 (단짠중독자) !
음, 그러니까 어느 정도냐 하면 ... 대충 마카롱을 마실 거 없이, 쉴 틈 없이 신나게 먹을 수 있는 정도?
헉 어쨌든
밤을 새고 난 뒤라 열두시 쯤에 눈을 떴는데 8 8)...
헉... 제가 당첨이 된 게 아니겠어요!
신 ... 신난다!
보자마자 메일을 보내고! 답메일을 받고!
기프티콘을 인수(?)받았어요 !
네, 저희 집 근처에는 별다방이 두 개 있습니다. 사실 아래로 내려가면 두 개 더 있어요;
(네 별다방의 기운을 모아 할*스를 소환했다 / 사실 할*스도 집 근처에 두 개 ...!)
별다방과 별다방의 소요 거리는 느긋하게 걸어서 3분 ...? 뛰면 1분 정도 걸릴까요 ... 대략 150m니까요
아무튼 ! 오늘은 왼쪽이 마음에 들어서 왼쪽!
외관만 2층처럼 보이는 별다방으로 향했습니다. 슝슝
후훗 ...
제 급한 마음을 알기 때문일까요 ... 그래도 전 준법시민이기에 무단횡단을 하지 않았습니다!
쩌어기 버스가 있는 곳에 별다방이 있어요 ' ')/
초록불이 켜지자마자 달려서 헉헉ㄱ 쇼케이스를 지나
보배로운 시그니처 초콜렛을 주문완료!
예쁜 직원언니 : 시그니처 초콜렛 톨사이즈 핫 맞으신가요?
나 : 네에 (눈돌아감)
언니 : 네 ^^ 조금만 기다리시면 주문번호 불러드릴게요~
나 : 저기 ... 덜 뜨겁게 해주세요 ...
자 ... 우리 모두 흥분을 가라앉히고 나오기만을 기다리면 언젠가는 나오지 않겠습니까...?
(급 현자타임)
언니 : A-15번 손님 주문하신 ㅅ
나 :
언니 : 덜 뜨겁게 해드렸어요 ^^
하아... 전 언니의 상냥한 배려 덕분에 뜨겁지 않은 음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급하게 나서느라 미처 밖의 추운 날씨를 인지하지 못하고
집 안에서 입고 있던 얇은 민소매 셔츠에 얇은 야상을 걸치고 가느라 추위에 떨었으나
따뜻한 음료와 그보다 더 따뜻한 자몽에이드♡님의 은혜로운 나눔, 직원 언니의 상냥한 배려로
이번 환절기엔 감기에 안 걸리겠군뇨 ^^)7 꺄르르
핱...하앝.... 마신다 ... 마시겠다... 달콤한... 스위트 ... 쪼꼬렛....!!
자 이제 집으로 돌아갑시다.
는 세븐일레븐이 눈에 띄네요?
고로 여러분도 쎄분일래분에서 빠나나우유를 드새오
그럼 안뇽 ^^)7!
자몽에이드♡님 다시 한 번 나눔에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