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분부터 봐서 앞에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모르겠고 영어도 딸려서 그냥 저냥 보는가 싶더니
갑자기 티아라가 착해지고(나쁘게 행동하길 그만두고) 무엇보다 CMC의 큐티마크...
아니 적당히 티아라가 우정 깨닫고 끝내도 좋으련만 왜 갑자기;;;
노래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교훈도 좋은데 왜 갑자기 뜬금포로 큐맠을 얻는거죠?
무엇보다 제일 싫은건 큐티마크의 모양...
춤 노래 의상 등 각자 잘하는 것이 있고 이는 그동안 작중에 여러 번 나타났었죠.
문제라면 당사자들은 그게 뭔지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트왈라 등 주변 포니들은 그걸 도와주려 애쓰기도 하고 응원도 합니다만
아직은!! 아직은!! 이 아이들은 그걸 몰라요!
근데!! 근데!!!!!! 이거뭔데!!!!!
저거 스위티벨 음표 뭐여? 아직은 자기 노래 잘 부르는거 잘 모르잖아!!
나머지 사과는 당연하고 날개에 대한 열망과 스쿠터 타고 속도 즐기는거 좋아하니 됐다고 쳐도 스위티벨 뭔데에?!
많은 분들이 느꼈다시피 이는 충분히 나중에 나와도 될 결말입니다.
아직 이 아이들이 저 큐티마크를 얻기에는 많이, 정말 많이 이르다는 거죠.
해즈브로 3퀘걸까지 완벽하게 하다가 갑자기 트롤이니ㅠㅠㅠ
4기 나올때도 말 많아서 힘들었는데 진짜 이번에 6기로 끝을 봐야겠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