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이 극에 달해 어쩔 줄 몰라서 방황하다가
어떻게든 웃고 싶어서 우연히 찾아 가입하고
날마다 잠깐이라도 들른게 벌써 1000번이 됐네요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1000번을 올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힘든 날에도 기분 좋은 날에도 슬픈 날에도 오유는 저에게 안식처 같았어요
그냥 눈팅만 해도 오유 게시물을 보는 동안은 마음이 편했어요
오유 그 자체와 바보님 오유저분들 모두가 그냥 고마운 기분이에요 ㅋ
저도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고 선한 유저를 지향하면서 다른 이도 오유에 방문 할 때 기분 좋고 편한 마음 가질 수 있게 너력해야겠네요
앞으로도 편하고 즐거운 안식처 같은 오유였으면 좋겠습니다. 1000이라는 숫자에 괜히 감성적 글을 남겨서 오글 거렸다면 죄송합니다. ㅋㅋㅋ
그냥 그렇다구요... 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