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시게가 분리되고 결국 베오베까지 전부 막힐때
오유내에서조차 오유시게 편을 든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여기는 꽉 막히고 폐쇄적이고 자기만의 공간이었습니다.
물론 정치게시판이 나눠져 있으면 환영받지 못하는 건 사실입니다만
적어도 오유에서 시게를 이용했던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고 그만큼 큰 이용자를
자랑했던 곳인데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쳐서 떠났는지 말이죠.
물론 게시판 이용자들에게는 그들만의 이유가 있겠지만
오유시게말고 어떤 오유의 게시판이 그때의 시게를 옹호했습니까?
그때의 시게에서 했던 의견들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그때도 너무나도 폐쇄적이었고, 너무나도 강성이었으며
너무나도 배타적이었음은 인정해야죠.
이제는 오유에 뻔히 몇년전부터 활동해왔던 닉들을 보고 다른 사이트에서 공격왔다고 합니다
보통 가입해서 멀쩡하게 활동했던 닉들인데 다른 사이트 이용하고 있다고 나가라고 하면
여기서 시게하시는 분들은 다른 사이트 가입안하고 활동도 안하시나 보죠?
그리고 이곳에 대한 의견은 지금 딴지와의 전쟁때문만도 아닙니다.
다음은 나무위키에 기술된 시게 분리이후의 상황에 대한 기술입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에서 집중포화를 받은 시사게는...반성이나 쇄신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이전보다 더욱 악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제 베스트에 노출되지 않아서 시사게를 직접 클릭해서 들어가지 않으면 뭔 얘기를 하는지 외부에선 전혀 모르기 때문에 시게와 싸웠던 사람들도 관심을 끄게 되었고, 이를 틈타 더욱 노골적으로 알바몰이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사게는 이번 사태는 모두 알바, 군게, 이명박 세력 및 적폐들이 시사게를 공격하기 위해서 일으킨 일이라는 음모론을 주장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알바몰이와 적폐취급도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다. 시사게 사람들만이 옳다는 선민사상도 보이고 있다.
자정작용을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비아냥, 조롱과 함께 조리돌림당하는 건 여전하며 시게공지는 이제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있다. 오히려 다중이짓이 의심된다고 저격하는 글에서조차 다중이 유저가 시게에 우호적인 글들을 적었다고 추천/비공감이 엇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건 나무위키의 일방적 서술이다라고 주장하겠지만 오유내에서조차도 시게의 주장은 인정받지 못하죠.
더더욱 문제인건 김어준이 작전세력이라고 해서 난리가 났지만 실제로는 오유에서 알바찾기, 일방적 몰이, 작전세력 등을
찾는게 원조였죠. 여기가 원조 맛집입니다.
그런 분들이 이제는 자기들보고 작전세력이라고 했다며 난리를 치는 상황이니 좀 웃기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여기 참전 안하는건 다 그런 자업자득때문이에요.
그리고 지금 김어준 공격하는 K값
마법의 K값입니다.
자기들과 반대되면 K값에 의문을 표한다고 뚜드려패고
이제는 입장바뀌니 K값으로 김어준 패고
사실 그때 이후로 K값에 대한 객관적 팩트는 달라진게 없죠.
그걸로 먼저 김어준 후드려패려면
먼저 과게에 가셔서 정중하게 사과및 유감을 표시하고 하셔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만 봐도 이렇게 조직적으로 혐짤배포, 조롱댓글, 비난하는데 웬만한 마음먹고는 오지를 못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