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봅니다.
k값때도 이 정도로 빤스내린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논란이었죠.
지금은 사실 논란의 내용 자체가 없어보입니다.
의문을 갖게 되는것은 하필 하필 이 타이밍에
빈댓이 창궐하게 된 시기가 이번 털옴진리교 댓글 강의와 너무 딱 맞아 떨어집니다.
전례 없는 수십만개의 빈댓글 러쉬
사건보다 타이밍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 두사건이 전혀 별개의 건이라면 하필 이 타이밍에 동시에 터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파파이스 뉴욕타임스 다스뵈이다까지 수백편에 이르는 에프소드 중 논쟁의 여지가 없는 오유댓글 알바계정 거짓 폭로. 불과 10분이면 깨질 논리를 설파하는 광경
아무리 별건으로 본다해도 이 두개의 사건이 동시에 일어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k값으로 계산해 보자면?
요약하자면 전례없을 두 사건이 비슷힌 시기에 딴지라는 이름을 공통분모로 정말 아무 상관 없이 발생할 확률은?
너무 뻔한 이야기 같지만 수학적으로 접근해 생각해 봅니다. 자연의 오묘한 섭리는 수억의 정자 중 나라는 존재를 탄생시키는 기적이라지만 이 것 또한 그 섭리로 볼 수 있을까요? 그런 의문을 갖어봅니다. 저녁 먹던 중
뻘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