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ㅠ 여기 결혼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글 올려봅니다.
다름 아닌 축의금 문제인데요.
혹시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축의금 10만원을 하면 서운하신가요?
그 친하다는 기준은 좀 개인마다 다르시겠지만 10년 넘은 친구라고 가정할때요.
기간은 오래 되었지만 나이 들고 나서는 그렇게 자주 만나진 않았어요. 연락도 많이 하진 않았구요.
그렇다고 만났을 때 어색하진 않구요..
다다음주가 결혼식인데 뭔가 고민되네요. 10하면 서운해할것 같기도 하구요...
적당한 선이 뭔지 너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