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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관용의 대상은 대체 누구인가?
게시물ID : wc2014_11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u!!
추천 : 0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30 19:46:38
용서의 대상은 누구인가? 국민들이 이렇게 화를내고 홍감독 및 홍감독의 아이들을 비판을 넘어 비난을 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용서와 관용을 베풀 대상은 적어도 반성을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겁니다.
 
 
1무 2패 탈락 후 인터뷰에서 좋은 경험이었다.
 
경기 후 트위터에 퐈이아
 
면세점
 
같은 참패를 당한 러시아, 일본등과 달리 룰루랄라 귀국을 하는 국가대표들을 보면서 반성이나 자책의 기미가 보입니까?
 
 
월드컵은 4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의 축제입니다.
 
그런 축제를 홍감독은 한국이 모두 즐길 수 없는 그들만의 축제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결과역시 대 참패였죠. 벨기에전에서 보여준 투지를 봤을때 정상적인 선발과 경쟁과정을 거쳤다면 16강 노려볼 수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경기력과 상관없이 선발된 다수의 선수들에게서는 그런 투지와 끈기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비주전조에 속하며 자포자기에 가깝게 포기를 해야했던 정상적이지 못한 경쟁을 하던 선수들은 모두 활약을 했죠.
 
세번의 조별리그에서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 이근호, 김신욱, 김승규 모두 비주전조에 속해있던 선수들입니다.
 
축구선수 꿈의 무대인 월드컵을 갈망하며 짧은 출전시간에도 인정받길 원하며 투지와 끈기를 갖고 뛰는 그들의 소수가 아닌 11인이었다면
 
한국을 16강 무대에서 볼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선수들을 욕 하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경기 후 울음을 터트리고, 경기 종료 후 스스로를 자책하는 인터뷰를 하며 국민께 죄송함을 전하는 그들을 어찌 비판하며 욕 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홍감독의 아이들로 국가대표에 승선한 그들에게선 그어떤 투지도 자책도 반성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감독과 대표팀 주장이라는 사람들의 인터뷰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뛰고싶어하고 목표로 삼는 꿈의 무대이며 4년에 한번 열리는 국제축제인 월드컵을 경험 취급하며
 
그들의 졸전을 반성은 커녕 포장하려 하는 모습은 그래도 국대에 애정이 남아 모든 경기를 챙겨보던 이들을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벨기에전 종료 후, 그리고 귀국길에 홍감독과 아이들이 보인 모습은 어땟습니까?
 
반성이나 자책이 조금이라도 보이던가요? 그런 대상을 용서하라니요?
 
반성이나 자기성찰조차 하지 않는 그사람들을 대체 왜 용서해야하는것이며 그들이 용서의 대상이 되는것인가요?
 
 
16강 경기를 중계하는 3사 방송 모두 16강경기를 펼치는 나라들의 경기를 중계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보였어야 할 모습.
 
아쉬웠던 모습. 하지 말았어야 했을 모습들을 언급합니다.
 
이렇게 문제가 많았음에도 반성하는 모습이 개미손톱만큼도 보이지 않는 국대가 옹호의 대상이 어떻게 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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