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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공깽] 월드컵 한번에 국부 800억 유출 (feat.시방새)
게시물ID : wc2014_11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사하이드
추천 : 5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30 19:50:46

월드컵과 올림픽 등 주요 국제 스포츠 대회의 경기를 방송하기 위해서는 FIFA와 IOC로부터 방송 중계권을 구입해야 한다. 우리나라 주요 지상파 TV 3사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국제 주요 스포츠 행사의 방송 중계권을 지상파 방송사들의 컨소시엄인 '코리아 풀(Korea Pool)'을 통해 FIFA나 IOC와 방송 중계권 협상을 벌여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지상파 방송사 컨소시엄인 '코리아 풀'을 통해 방송 중계권 협상을 벌여 유리한 입장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방송 중계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지난 2006년 SBS가 지상파 방송 3사의 컨소시엄인 '코리아 풀'을 깨고 자회사인 SBS인터내셔널을 통해 단독으로 IOC와 FIFA를 접촉해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부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4개 올림픽 대회 방송 중계권과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구입했다. 

이 과정에서 방송 중계권료가 엄청나게 올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방송 중계권료는 6500만 달러, 그리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방송 중계권료는 75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한 방송사의 이기적인 욕심이 방송 중계권료를 천정부지로 끌어 올린 결과를 낳았고, 이로 인해 막대한 외화를 낭비하는 국부 유출의 결과까지 초래하게 된 것이다. 



요약 : 이전엔 월드컵때 한국방송들이 연합해 코리아풀을 만들어 FIFA와 중계권협상함 ->싸게 중계권획득
->시방새가 코리아풀 깨고 단독으로 중계권 구입함 -> 중계권 800억요 ㅋ -> 피해는 누가? 시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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