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11연차 연속 이벤트를 땡겨서 보상으로 리밋치나 키라를 풀면 사람들이 덥썩 물겠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무는구만 이번에 또 울궈먹어야짘ㅋㅋㅋㅋㅋ
이벤트 한 카드는 확률너프를 좀 하고...
↓
응? 생각보다 지르는호갱이 많이 줄었네? 예상보다 적게 나왔네...
↓
아 전체적으로 스펙 높은 카드를 풀면 불만 해소되겠지?
↓
아 또 키라카드가 문제네 그냥 풀면 과금러가 난리를 칠거고...
↓
그러면 그냥 일반까지는 풀돌 게임상으로 하고 키라는 과금으로 하죠?
그럼 과금을 질러야 키풀이 가능할거니 안하던 애들도 지를거 아님?
↓
오 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야 이거 생각보다 짭짤한데다 반발도 11연차에 연속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네.
앞으로 자주 이용해먹어야짘ㅋㅋㅋ 풀카드 아직 많은뎈ㅋㅋㅋㅋ
↓
이참에 시즌 내에 투입 못하는 카드는 한정판으로 따로 풀까?
물론 지르는쪽으로
↓
응? 왜 또 갑자기 불평들이야? 거 이정도로 해주는거에 만족하면 되지
↓
헐 사람들 접기 시작하네 젠장 그렇다고 이걸 안할수도 없고....
이렇게 돈 되는 걸 포기할수는 없지
↓
그러지 말고 이벤트 중간에 슬쩍 끼우는 건 어때?
사람들이야 공짜에 눈이 팔려서 이런건 뭐 그러려니 할 거 아냐
↓
오 님 설득력 있는 듯. 앞으로 이런건 이벤트랑 끼워서 해야겠다
키라카드를 11연차로 사람들 불평이 증폭되니까 슬쩍 이벤트 끼워팔기식으로 내보내는데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한마디로 우릴 존나 2비트 두뇌로 아는거죠.
p.s 예상 반론에 대한 제 의견
Q1. 유라스 컨셉에 맞춘 이벤트라서 그런 것일수도 있지 않느냐?
삼계탕녀 컨셉에 맞춘 이벤트라면 거기서 끝내야죠. 굳이 밑에다가 따로 붙여놓을 이유는 없잖습니까.
Q2. 족자는 그럼 뭔데?
그 족자 뽑는 가격이 얼마나 든다고 생각하십니까. 100명만 질러서 100명 전원 다 줘도 저쪽이 남는장사입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족자 수량을 생각해보세요. 어지간한 이벤트에서 전부 30장이었습니다. 100장을 푼다는 건 이벤트 당첨자를 늘린다기보단
우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는 의미의 제스쳐에 불과합니다. 굳이 족자를 풀 목적이라면 독립이벤트를 했을걸요?
한마디로 말해서, 족자는 입막음하기 딱 좋은 그럴싸한 경품인 겁니다. 상점 개업하면 나눠주는 수건이랑 같죠.
얼마 안드는데 받는 사람은 뭔가 얻은 듯한 느낌인거죠.
수건이라면 쓰기라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