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켐페인이 거의 엔딩에 차올랐어
최후의 전투라고 어려움으로 거의 다 깨고있었지(무리군주 ㅅㅂㄻ)
그런데 어머니께서 '밥먹어라 나와라'라고 하셔서 일단 메뉴를 누르고 왔긴왔는데
뭔가 메뉴를 않누른거같아서 불안해서 급한대로 밥 대충대충 먹고 가려고
막막 입에다 퍼넣고 있었지
근데 갑자기 뭔가 콧구멍이 벌렁거리면서 점점 필이 오더라고
마침 그때 난 낙지볶음을 먹고있었어..
그리고 점점 콧속으로 바람이 들어오자 단 두가지 생각밖에 않들더군
'분출? 인내?'
하지만 가족들 오랜만에 다 모여있어서
입을 바로 막고 배에 힘을줬어..
픕!
밥풀까진 참았어 근데 낙지다리는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