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누나가 있는데 미용실 개업할려고 공사중인데요 공사를 한지도 벌써 1달이 지났습니다.
왜 그러냐면 누나가 3년전부터 알던 사람이 전기공사를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해달라고 했는데 이 사람이 일도 제대로 안하고 일부러 시간을 끄는
것같은 행동을 합니다.
어제 누나를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니 이 전기공사를 하는 사람이 자꾸 누나한테 흑심을 품고 사랑한다느니 뭐니 자꾸 귀찮게 한다고 합니다.
이 전기공사 하는 사람은 결혼도 했고 애도 중학생이고 누나하고는 나이차이도 20살 넘게 납니다.
문자 내용을 보니 최근에 누나가 왜 그러냐고 그러지 말라고 얘기를 계속 했는데 문자로 농약이랑 수면제를 찍어서 보내서 먹고 죽겠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 사람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누나는 전기공사 끝나면 연락 끊겠다고 했지만 제가 보기에 이 사람은 자기 세계에 빠져사는 사람 같은데 경찰에 신고하면 우리나라 법이 아주
개판이라 처벌도 적고 그로 인해 괜히 반발을 사서 누나한테 해코지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