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건이 생각나네요. 나꼼수가 막바지로 가던 시절 소개로 만난 여자분과 술자리 대화에서 나꼼수(몇편 듣지는 않았지만 포지션 정도는 파악된 수준)에 관해 대화하는 중 "나꼼수에 많이 동감하지만 좀 억지스런 부분도 있다."고 했다 그렇게 헤어졌었죠. 지나고 보니 재미있는 해프닝인거 같네요.
이후 파파이스 자주 들었었고 다스뵈이다 10편 정도까진 열심히 들었었는데 팟캐라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 뉴스공장이라는 라디오에서도 똑같은 모습이여서 다 접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