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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등장한다. 반 총장에게 대권을 넘기는 대신 반 총장이 중임제 개헌을 추진하도록 약속받는 것이다. 헌법 개정의 부담은 반 총장이 지고, 뒤에서 ‘수렴청정’을 하던 박 대통령이 대구·경북의 강력한 지지를 기반으로 차차기 대선에 나선다…. 뭐 이런 시나리오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이런 방법으로 ‘퐁당퐁당’ 대통령직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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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야당 관계자들에게 들려줬더니 하나같이 그럴싸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집어치우라는 이는 한 명도 없었다. 어떤 이는 그런 이야기가 어디서 나왔느냐며 나를 ‘취재’하려 들었다. ‘재미난’ 이야기는 심각한 이야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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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내용은 출처에서.....
이 정도면 다음 정권에서 바뀔지도 모를 국정교과서를
무라해서라도 추진할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