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처남이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했습니다.
제대 기념으로 이런 저런 사진들을 찍고 식구들과 쇼핑을 갔다지요.
네살배기 까불이 조카에게 폰을 빼앗기고 쇼핑하는중
한참뒤 조카 손을 보니 스마트 폰이 없어졌답니다.
전화기 어디있니?
응! 내가 옷들 사이에 잘 숨겼어!! ^^ (빵끗)
아....이 천진난만한 내새끼....
아직까지 못찾았다네요..
혹시 쇼핑중인 옷 사이에 전화기가 들어있다면
꼭 연락주세요 ㅜㅜ
막 사회 복귀한 처남이가 사회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