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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취임 7일' 이해찬과 당정청 회의...국무위원 전원 참석
게시물ID : sisa_1104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라우룽
추천 : 8
조회수 : 72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9/01 12: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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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신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당·정·청 전원회의에 참석해 9월 정기국회를 앞둔 국정과제 추진 전략 등을 논의한다. 회의 직후에는 오찬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전원회의와 오찬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회의 참석자는 총 190여명으로, 당에서는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1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서 1박2일 워크숍을 마치고 곧장 청와대로 향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18명 국무위원 전원이, 청와대 수석들도 대다수 참석한다. 문 대통령이 민주당 의원 전원과 함께 하는 오찬은 지난해 8월26일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번 회의에는 국무위원이 전원 참석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 대통령이 민주당 의원을 초청해 취임 후 가진 첫 오찬 자리에는 정부 측에서 이 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 일부만 참석했다. 

이와 관련 일부에서는 문 대통령이 신임 당 대표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보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당 대표에 당선돼 취임한 지 일주일 밖에 안됐다. 

실제 이 대표는 지난 2011년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던 문 대통령에게 정계 입문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은 당시 고민 끝에 19대 총선 부산 사상구에 출마해 당선하며 정계에 발을 들였다. 이 대표가 사실상 정계로 끌어드린 당사자로 회자될 정도로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기사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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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취임 후 컨벤션 효과의 부재와, 지지율 하락을 원인으로 비토하는 목소리가 나타나지만,

당정청 그리고 무엇보다 문대통령의 원팀의지는 확고한 것 같습니다.

어제오늘 사이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서도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을 대표발제자로 파견하여

(이 정도 사안이 설마 이낙연 총리, 이해찬 대표의  공감대와 문재인 대통령의 결심/재가 없이 이루어졌다고 말할 사람은 없겠죠?)

'소득주도성장'정책의 굳건한 의지를 천명하고, 9월 정기국회에서의 관련법안 추진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그럼에도 이해찬 대표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 중에서는 주말 지지율 하락지표와 김진표 의원의 스탠스를 함께 떠올리며,

벌써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꾸준한 진보방향성에 대해 중도확장력이 부족하다는이유로 불만을 표시하는 분들이 나타나는 듯해 우려스럽습니다.

부디 이해찬 대표에 대한 오늘 청와대와 국무위원들의 태도와 예우를 통해 표명되는 문대통령의 원팀의지 및 소득주도성장 의지를 직시하고,

이 중요한 정기국회 기간동안, 우리모두가  문대통령 지지자로서 올바른 입장과 목소리를 견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293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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