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까 오유님들!
어제 올렸던 게시물 중에 제가 농담삼아 적은 부분입니다.
매우 하이한 개그를 쳤다며 스스로 뿌듯해하고 있는데
댓글들을 보다보니.......
어라?
믿으시는 분들이 있다....?
지금 저분들이 내 하이한 개그를 믿으시는건지
저분들이 날 속이는건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사무실 아가씨에게 물어봤습니다.
"지금 다른 사람들이 저 말을 믿는걸까????"
"네, 저는 믿었어요. (개정색하며) 그걸 유.머.라고 하.신.건.가.요?"
큰일났다.
난 완전 개구라쟁이가 되었다.....
내가
"그거 뻥이에요!!!!"
라고 하면 오유 분들은 그러시겠지....
히이이이이이익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죄송합니다 ㅜㅜ
나름 유머라고 한건데 정도가 심했나봅니다 ㅜㅜㅜㅜ
고양이가 멀쩡한 코를 놔두고 귀로 숨을 쉴리가 없;;;;;;
저러고 자다가 숨막히면
푸학!!!!!
하고 일어납니다 ㅜㅜ
잘못된 정보를 진실인양 적어서
거듭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라고 튈려고 했는데 이대로 튀면 너무 죄송스러워서 아깽이 사진 투척하겠습니다 ㅜㅜ
이걸로 한번만 봐주세요 ㅠㅠ
(사람은 미워하되, 고양이는 용서하라는 말이 있듯이 ㅠㅠㅠ
어...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