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도 많이 소개 된 한국인 만화가 김정기.
요즘 일본판 소년 점프의 작가들이 만화 후기에
"김정기 개인전을 다녀왔다"라고 쓰는게 유행일 정도로 많은 작가에게 영감을 주고 있음
원피스의 작가, 나루토의 작가(본인이 아니라 스탭이 다녀옴)는 소년 점프 작가 후기에도 쓰고 있고
아이실드 21의 작가는 예전부터 꾸준히 팬임을 밝히고 있다.
이 분의 특징은 밑그림 없이 구도를 잡고 그리는 거임
그러다보니 네임(콘티)부터 써야 한다고 배워 온 일본작가들이 경악할 수 밖에.
올해 5월에 일본에서 열린 개인전은 대성황이었음.
벌써 전국순회개인전 개최설이 나올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