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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뵈30회)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박용진의원을 부르지 않네요.
게시물ID : sisa_1105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소^^
추천 : 23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9/01 14:16:27
사실 삼성바이오 건은 재미가 없네요.

회계사님이 나오셔서 열심히 설명하시는데 그래 삼성 나쁘다고 알았어 정도에서 멈추지 나의 세상과 저 세상이 접점이 없게 느껴지니 딴세상 얘기같고 듣다 지겨워서 딴생각으로 빠지네요.
집안일하면서 듣기엔 무리가 있네요.

듣다 든 생각이 회계사님이 박용진의원이 면책특권으로 발표한거라면서 뭐라뭐라 하던데 그때 든 생각이

'그럼 박용진의원을 부르던가 같이 나오면 더 쉽잖아.'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면서 김총수가 왜 박용진을 안부르지 하는 삼천포로 결국 빠지더라구요.

국회의원은 그래도 회계사보단 우리에게 와닿게 쉽게 설명해 줄거고 정치랑 연결된 큰그림을 얘기해주면서 이 사안으로 국민들이 분개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점을 설명해 줄텐데 그 역할이 없으니 그들만의 토크로 제겐 와닿네요.

제가 여기서 문득 든 생각이 김총수는 박용진의원을 부른 적이 팟캐에선 별로 없던거 같고 김총수도 그들만의 패밀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위 김총수라인이랄까? 그런게 있잖아요.
사실 김총수가 팟캐에 불러서 뜬 의원들이 많고 
결국 대중적 인지도를 높혀 준 역할을 했는데
이것도 결국 김총수의 간택을 받냐에 달린거지 
어떤 사안에 관련됐다고 꼭 선택되는 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팟캐에 나오는 사람이든 나오지 않는 사람이든 
'결국은 우리가 걸러야하고 우리가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재명을 팟캐가 키웠다고 팟캐 탓할 것이 아니라 
그런 인간을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인 우리 탓도 있는거고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을 찾을 생각은 안한 우리의 게으름도 탓해야겠죠.


방송도 많고 소통창구도 많으니 여러경로로 정보를 취합해 최종 판단은 우리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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