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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 가기 전 주절주절 쓰고 자러 갑니다.
게시물ID : sisa_1105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노보노군a
추천 : 12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9/02 01:23:41
우선 오늘은 안중근 의사의 탄신일입니다.
기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일본과의 아시안게임 모두 다 이겼네요.
아주 기쁘고 특히 축구 대표팀
미친듯이 뛰는 모습 감동적이었습니다.

너무 시게만 보시지 마시고
스포츠도 보고 오유 베스트도 보고
전 랜선집사이지만 반려견, 반려묘도 보시면서
흐뭇한 미소도 지으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 물론 알바들, 다른 곳에서 시게를 점령하시러 넘어오신 분들
부디 자신을 돌아보시고 반성해주시구요.

게시판에 화가 참 많이 보이는 요즘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이런 적은 몇번 있었고
그 때마다 눈팅이란 핑계로 침묵한 점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가 좋아하던 한 인물로 인해
그 인물의 잘못된 지목으로 인해
며칠 글도 쓰고 댓글도 달고 했네요.
글마다 논리 논리했지만
뭐.. 제 글도 부족한 논리를 붙잡고 쓴 글이지만요.

너무 많은 화가 이 게시판에 있는게 당연하겠지만
결국 남는게 그 화가 아닌 사람이 남는 시게였음 좋겠습니다.
힘드시다는거 알고
저도 부적절한 어그로와 분란유발, 알바몰이에는
계속 오유 내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반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이 끝났을 때
결국 문프를 지지하는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가끔은 정말 시게에서 벗어나셔서
화도 식히시고 웃어보시기도 하시고
다시 돌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긴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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