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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야당지지자 택시기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게시물ID : sisa_616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툴루v2
추천 : 1/5
조회수 : 92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0/13 10: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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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절망적으로 들릴수도 있지만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제가 어제 국전에 가서 건진거 없이 그냥 돌아왔습니다. 택시라도 탈까 싶어서 택시를 탔고
 
그냥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제가 정치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 택시 아저씨는 다행히 야당지지자이지만은요.
 
들어본바는.. 현재 열성 야당 지지자들이외에는.. 그냥 야당지지자들은 현재 절망상황이라고 하더군요.
 
뭐라고 해야할까.. 아마 4.30 패배했던게 그렇게 컸던 모양입니다.
 
그래서인지 야당지지자들이 투표를 하지 않을거란 전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보좌관들의 말로는.. 앞으로 20~30년간(정확히 이명박 당선후로부터)쉽지 않을거란 얘기가 있었고요.
 
또한, 여당이 뭔 막장을 펼쳐도 야당이 힘이 없다는것을 알기에 막을수가 없고, 거기에 언론들까지 가세하니
 
어찌할 도리가 없답니다.
 
거기에.. 지금의 야당이 과연 이 130석을 유지나 할까란 의문까지 드니..
 
제가 뭐 반박은 못하겠더라구요.
 
저라도 바보는 아닙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기적이 아닌이상, 어렵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절망적이죠?
 
문재인 때문에 아닙니다. 이건.. 옛날서 부터 그랬다라고 그러더군요.
 
사실 이글을 쓰면서, 아니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야당은 노력은 하는게 보이는데, 딱 '이거다!'란 것도 보이지 않고
 
열성 야당지지자가 아닌이상 누가 '야당'을 찍어주겠느냐 이거죠.
 
그래도 해야할건 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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