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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용의 세이브를 기대했었는데...
게시물ID : baseball_110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롱꾼
추천 : 0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04 08:56:08
해태 유니폼을 입은 풋풋하던 창용의 모습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약 6천일만의 세이브... 6백일도 아니고 6천일.... 만의 세이브를 기대하고 고대했었는데..
정말...   어렵네요...

기아는....   
대수비요원들의 실력이 너무나도 형편없습니다.
특히 유격수와 2루수의 대수비요원들의 실력이 너무나 떨어져 끝낼 기회를 놓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기고 있는 경기에서 수비 잘 하라고 내보낸 선수들이 제대로 수비를 못하고..  원래 방망이도 못치니.. 점수를 낼 힘이 없지요..

중간계투에 3~4명 투입중 한명만 삐끗해도 후반에 따라잡히고 역전됩니다.
투수진이 기복이 심하면 ...  나온 선수중에 가장 컨디션이 좋은 투수로 쭈~욱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즉, 한두이닝을 3~4명이 나와서 계속 던져대는게 아니라 일단 바꿔서 컨디션이 좋고 공도 괜찮으면 교체하지 않고 7,8회까지 쭉 가는겁니다.
창용도 이렇게 컸습니다... 분업화란 자기역할을 충분히 할수 있을때 하는 겁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
감독과 코칭스테프가 너무 승부에 연연하고 조급해하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그대로 선수들한테도 보입니다...
감독이 너무 나대면... 선수들이 자기 플레이를 못하고 실수할까봐 전전긍긍합니다.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 겁니다...  김감독이 적당히 개입했으면 하네요.. 
씨알도 맥히지 않은 작전에 경기후반부로 갈수록 2군화 되는 선수교체... 
7회이후 그냥 냅뒀으면 건졌을 경기가 제가 보기엔 10경기도 더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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