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필수로 지정되서 찬성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이게 다 국정교과서를 위한 발판이었나싶어요. 적어도 60만명의 수험생과 그 가족들에게는 어쩌면 지지를 받을 수 있으니...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으면서도 더이상 미룰수 없다는 생각도 있겠죠ㅠ 대학생 전원 연행이라는 기사가 참 마음아픈 점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