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190699 내용 중 일부
사정이 이렇게 돌아가자 박 의장 측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해양대가 합의하지 않으면 관련 법안의 처리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한국해양대를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셈이다.
이에 따라 오거돈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날 오후 부산시청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설립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려다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