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방법 제안합니다.
<플랜A>
국정교과서 추진을 야당 및 시민들의 정치투쟁으로 막는다.
<플랜B>
결국 되돌릴 수 없이 국정교과서가 나오게 된다면 각 시도에서는 자체적으로 국정교과서의 왜곡된 역사 기술을 반박하는 참고서를 제작하여 병행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시간에 국정교과서 추진 배경을 제대로 알리고, 국정교과서의 왜곡된 역사관 및 비틀어진 사실들을 찾아내는 문제를 시험에 내 학생들이 제대로된 역사인식을 갖도록 한다.
플랜B와 함께 추진해야 할 장기전 전략(정권교체 실패 대비)으로 각 사범대 교수님들은 향후 역사를 가르치게될 예비 선생님, 즉 대학생들에게 전공 및 교양과목으로 국정교과서의 왜곡된 내용을 다루고, 국정교과서의 오류를 찾아내는 과제를 내주는 등 적극적으로 바른 역사를 가르친다.
- 우려되는 점: 수능 위주의 입시에서는 역사교과목의 비중이 크지 않아 실효성이 의문임. 그리고, 수능 문제 출제시 왜곡된 사실을 정답처리하는 사태가 발생할 시 혼란이 예상됨. 왜곡된 교과서 내용이지만 교과서에 나와있기 때문에 정답으로 할 것인지 사실 관계가 잘 못 되어 있어 오답처리해야 하는 건지 분쟁 발생 확률 거의 100%.